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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대사건 발생, 경찰 ‘수사’ 나서
건물 4층에서 창밖으로 고양이를 밀어 떨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들어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학대사건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19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이달 5일 오전 9시 30분께 마포구 망원동의 5층짜리 건물 4층 창문에서 고양이가 누군가에게 떠밀려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9.10.19 10:12
曺 사퇴 했지만...‘찬성’ vs ‘규탄’ 집회 계속, 19일 여의도·광화문 불탄다
19일 도심 곳곳에서 ‘검찰 개혁’과 ‘현 정권 비판’ 메시지를 담은 진보·보수 진영의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지난 14일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에도, 이처럼 거리정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19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rsq...
2019.10.19 09:55
‘멧돼지 기승’인 서울, 포획은 ‘민간 포수들’ 주도...지자체 대응 열악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는 먹이를 잃은 멧돼지들이 주택가나 도로로 나오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의 멧돼지 처리는 주로 민간 포획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
2019.10.19 09:46
미세플라스틱 등 바이오 이슈 궁금증 해결…생명硏 21일 대국민 강연프로그램 개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는 21일 대전시청에서 바이오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하는 BIO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플라스틱, 감염병, 노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바이오 이슈를 주제로, 생명연 연구자들이 직접 국민들에게 강연...
2019.10.19 09:33
[진화하는 한국경찰 ③]3연속발사 ·듀얼레이저 조준 테이저건 연말 실전 배치
올해 말 한국형 테이저건이 도입된다. 한 발만 쏠 수 있었던 기존 테이건과 달리 세 번 연속 발사가 가능하다. 유효사거리도 늘어나며 동시에 두곳을 조준하는 레이저 장치도 탑재됐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12월부터 한국형 테이저건을 시범운영하고,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 경찰서에 실전 배치 할 계획이다. 경찰청...
2019.10.19 07:01
같은 대테러작전, 보상은 ‘제각각’…경찰과 군인 처우 달라
대테럭 작전 도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전공상 판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 시행령에서 “대테러작전 중 순직·부상자에 대한 전공상...
2019.10.19 06:01
독성물질 범벅 공포의 순번대기표… 정부 안전기준 조차 없어
은행과 영화관 등에서 사용하는 순번대기표와 카페·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영수증에서 강력한 독성물질인 비스페놀A가 다량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에 대한 뚜렷한 안전기준도 없는 실정이다.19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감열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
2019.10.19 06:01
지난해 학교안전사고 11만 4260건… 49명 당 1건 꼴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3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시도교육청별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8년에 발생한 학교 내 안전사고는 11만 4260건이다. 학생 49명 당 1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2019.10.19 06:01
서울에서 문화재 많은 구 어디인가 보니...1위는 용산구
서울에서 국가 지정·등록 문화재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속해 있는 용산구로 390개가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를 보면 국가에서 문화재로 지정한 서울 유산은 올해 1월 기준 모두 1240건이며, 이는 다시 국보 163건, 보물 712건, 등록문화재 202건 등으로 분류된다....
2019.10.19 06:00
국방과학硏, 국방연구개발 청렴문화 강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한국투명성기구와 국방연구개발 및 방위사업 분야의 투명성 향상과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추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ADD와 한국투명성기구는 청렴도 제고와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 투명성기구의 반부패지수 평가와 관련해 청렴분...
2019.10.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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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노치원 백기든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 아파트 고지 보인다 [부동산360]
데이케어센터(노인돌봄센터) 기부채납으로 서울시와 갈등을 겪던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마침내 정비구역지정 주민 공람 절차에 돌입했다. 54년차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2473가구로 재탄생한다. 14일 영등포구청은 이날부터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 중이다. 시범아파트는 1971년 12월 준공된 단지로 현재 최고 13층, 1584가구 규모다.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며 구체적 평형은 ▷60㎡ 이하 3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