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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좋고 사람이 좋다 <애드컬리지>
광고가 좋아서 모인 대학생들이 있다. 애드컬리지는 1990년 12월 창립 이후 광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학생연합동아리이다. 애드컬리지는 40개 학교 대학생 700명이 등록되어 있고 현재 150명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광고가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모인 이들의 이야기를 애드컬리...
2011.03.14 15:45
시변, 15일 인권위에 북한인권 피해자 진정서 제출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은 15일 개소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북한인권침해신고센터에 북한인권 피해자 21명을 대리해 김정일 위원장의 범죄행위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춭한다고 14일 밝혔다.진정서를 제출하는 피해자에는 북한 김정일 정권의 요덕정치범수용소나 탈북과정에서 구류장 등 감옥에 수...
2011.03.14 15:38
<日대지진>세이브더칠드런, 일본 강진 긴급구호 모금 시작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은 14일 일본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긴급구호와 초기복구 자금으로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를 모금한다고 밝혔다. 구호자금 500만 달러는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 내 아동 및 그 가족의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특히 아동친화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 건립 등...
2011.03.14 15:20
<日대지진> 부산경제 ‘흔들’...건설-관광-수산물가공업 타격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 여파로 일본과 경제적 관계가 깊은 부산지역 산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대지진이 부산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철강금속ㆍ전기전자’는 수혜를, ‘유통ㆍ해운ㆍ기계부품’은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부산상의는 14일 오전, 부산의 업종별 주요업종 30개 업체를 모니터링해 발...
2011.03.14 14:05
<日대지진>정신대 할머니도....“日 돕자” 동참 확산
이웃 나라 일본이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참혹한 재해를 입자 ‘일본을 돕자’는 움직임이 구호단체와 종교단체, 온ㆍ오프라인상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국제 구호단체들은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지난 12일부터 일본 북동부 현지로 조사팀을 보내 상황 파악에 나섰고 모금운동을 통해 온...
2011.03.14 13:55
<日대지진>“유출 방사능 태평양 쪽으로...일단 안전”
일본 원전사고 여파로 환경방사능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당국은 현재 바람의 이동경로 상으로 볼 때 당분간은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일본 강진 발생이후 원전 안전 위기관리반을 24시간 구성하고 있는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이하:KINS)은 현재 국내 상공은 서풍이 탁월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당분간 기류의 방향은 동...
2011.03.14 13:55
<日대지진>한반도 낙진 가능성 희박…원전 추가폭발 여부가 관건
이웃 나라 일본을 휩쓴 전대미문의 대재앙은 이제 한국으로까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1호기 폭발로 누출된 방사성물질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걱정과 우려가 가득하다. 우크라이나발 사상 최악의 원자로 폭발사고 ‘체르노빌’ 참사도 아직 악몽이 채 가시지 않았다. 그나마 3호기 ...
2011.03.14 13:30
<日대지진>한국 원전은 가압경수로 방식…상대적으로 안전
일본 원자로가 폭발한 직접적인 원인은 전력이 끊기면서 냉각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국내 원자로가 일본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 역시 안심할 순 없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특히 비상전력 시스템 구축이나 내진 설비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비등경수로(BWR)...
2011.03.14 13:29
<日대지진> 日서해안 해저 강진땐…한반도 ‘운명의 1시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으로 일본 동부해안지방이 초토화된 가운데 만일의 지진해일(쓰나미)이 덮칠 경우 대비할 시간이 1시간 정도에 불과한 동남해안 지역 등지에 대한 예ㆍ경보 시스템 강화, 주민 행동요령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4일 기상청과 지진 전문가...
2011.03.14 13:27
한강에 화재진압-인명구조용 고속구조정 1대 배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14일 수상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도 동시에 할 수 있는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을 영등포 119수난구조대에 1대 배치해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속구조정은 길이 11m, 폭 3.5m, 무게 6t의 탑승정원 8인승 다목적 고속구조정이다. 소형구조정과 대형소방정의 장...
2011.03.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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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