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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바람 잘 날 없는 광명시흥지구 개발사업 ‘12년 잔혹사’ [부동산360]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사업이 발표 일주일 만에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일각에선 개발계획을 전면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정부는 조사, 관련자 처벌 등을 진행하되 이미 발표된 개발계획을 중단하거나 철회할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2021.03.06 09:01
‘논에 모 심듯’ 빽빽한 묘목심기…투기꾼은 왜 그럴까 [부동산360]
-원가 1000원짜리 묘목을 사서 심어두면 토지수용시 최대 5만원에 달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X) -비싼 수종의 묘목을, 최대한 많이 심어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X) 모두 틀린 ‘투기 상식’이다. 현직 감정평가사들은 묘목을 아무리 비싼 수종으로, 많이 심어도 이전비에 해당하는 실비 수준만 보상받...
2021.03.06 05:01
“발본색원하라더니”…도심 공공주도 공급 핵심 서울은 ‘쏙’ 뺐다 [부동산360]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이라는 발등의 불을 끄는 데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국민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정부는 서울 도심 내 주요 입지를 개발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잇달아 내놨는데, 정작 조사 대상에 서울 입지만 쏙 빼놓은 것이 맞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정책...
2021.03.05 10:59
200만 가구 ‘공급 쇼크’ 온다더니 ‘공공 쇼크’ 부메랑 [부동산360]
정부가 ‘공급쇼크’라며 강조했던 공급대책이 공공쇼크의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의 공분이 커지면서 ‘공공 중심의 공급대책’에 대한 불신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오는 2025년까지 205만 가구를 공급...
2021.03.05 10:26
작아도…비싸도…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수백대 1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연초부터 뜨겁다. 이달 초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 두 단지가 나란히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브랜드파워가 비교적 약한 중소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아파트로 소형 평형 구성, 소규모 단지, 고분양가 논란 등이 약점으로 꼽혔으나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2021.03.05 09:18
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오름폭 둔화…수도권서 인천만 확대 [부동산360]
서울을 비롯해 전국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 상승폭이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인천만 2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3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이 0.24% 올라 전주(0.25%)보다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값은 오름세는 이어가나 그 폭은 줄어들고 있다. 올 ...
2021.03.04 14:00
여전히 잘나가는 대장주 아파트…올 2월까지 상승률만 3.3%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98.04㎡(이하 전용면적)는 48억7000만원(22층)에 계약됐다. 이 단지 같은 크기가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싸다. 같은 단지 59.89㎡는 1월 25억원(18층)에 거래가 성사됐다. 역시 이 단지 같은 크기론 최고가 기록이다. 바로 옆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lsquo...
2021.03.04 10:50
대대적인 조사 나섰지만 ‘공급대책’ 딜레마 빠진 정부[부동산360]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공공 주도의 공급에 나선 정부의 대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동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광명·시흥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들의 투기 현황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추가 투기 의혹이 나오면 3기 신도...
2021.03.04 10:37
땅투기 의혹에 3기 신도시 차질 빚나…하남교산 주민들 “일단 스톱”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정부가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토지거래를 조사하기로 하면서 3기 신도시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기 신도시 정책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어서다. 국민의 공분이 거센 가운데 3기 신도시 예정지 주민들도...
2021.03.04 10:11
“LH직원만 투기했겠나? 정부도 못믿겠다” [부동산360]
“LH 직원이 (땅 투기) 했으면 그 위인 국토부 직원들도 다 했겠지. 돈 되는건 데 안 샀겠어? 가족이고 친척이고 사돈 팔촌 다 샀겠지.”(시흥시 과림동 내 영세공장 사장)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 직원 13명이 광명시흥지구의 3기신도시 지정 발표 이전에 지역 내 12개 필지를 취득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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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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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