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영주시의회 손성호(오른쪽)의원이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받고있다
[헤럴드 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손성호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선출된 해인 2022년에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동료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하는등 치유산업에 의욕적인 활동을 해왔다.
손의원은 또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는 등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해당 분야 발전에 헌신해 왔다.
손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 감소지역들이 다양한 농업·농촌의 자원들을 치유산업과 연계해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치유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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