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건널목 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일 오전 12시 통행제한
사암건널목 교통통제 위치도.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동선 사암·문단 철도건널목 보수, 포장공사로 인해 일부 도로 통행을 제한 한다고 4일 밝혔다.
영동선 건널목은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935-2 및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51-1에 위치해 있다.
영주와 봉화를 이어주는 건널목으로 평소 자동차 와 농기계 등의 이동이 많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오래돼 훼손된 건널목 나무 보판을 아스콘 포장으로 교체해 열차운행 및 통행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암건널목의 차량통제는 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일 낮 12시까지 이다.
문단건널목 교통통제 위치도.(영주시 제공)
통제기간에는 지정된 우회도로(영주방면: 915번 지방도 → 봉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 배징기 건널목: 봉화로 → 신암로 → 이산면 신암리 825-26 봉화방면: 봉화로 → 신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를 이용하면 된다.
문단건널목은 오는 10일 오후 10시부터 11일 낮 12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이 기간 지정된 우회도로(영주방면: 915번 지방도 ~ 봉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 봉화방면: 봉화로 → 신암교차로 → 파인토피아로)로 통행하면 된다.
황규연 건설과장은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공사기간중 우회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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