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에서 곡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경북 영양군 입암면 신사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곡선 구간에서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에 소방당국이 수난장비를 이용해 물속을 수색해 50대 운전자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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