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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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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계명문화대 교수(왼쪽 둘째)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머시닝센터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뿌리진흥센터가 실시한 '2021년도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평가'에서 최고 평가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14년에 처음으로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기계과에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가 현재까지 7년 연속 외국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기계과는 국내 뿌리기업에 취업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 뿌리분야 전공기술, 한국어, 현장실습 교육과 뿌리기업 취업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용접과 금형설계 기반의 뿌리사업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기량 검증평가를 통과한 외국인 유학생은 E7-4 취업비자를 획득할 수 있다.

졸업 후 5년 이상 뿌리기업에 근무한 외국인은 영주권 획득의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뿌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잘 양성해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취업 연계 학위과정과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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