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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김병수 울릉군수‘100만 관광객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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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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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새로운 변화의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올 한해도 쉬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들의 사랑,그리고 소망을 가슴깊이 새겨 세계적인 관광섬을 준비해 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에 나선다.

울릉크루즈운항과 연계해 4계절 관광 길을 열고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선제적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다양한 대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간다.

코로나19로 실직, 폐업한 저소득층을 위해 공공근로를 대폭 확대하고,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는 복안이다.

군민의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동력을 본격 가동한다.

의료장비를 신형장비로 교체 보강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이뤄질수 있도록 보건행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선진 농·어업을 육성해 농·어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인 명이, 산채, 우산고로쇠 등 상품개발과 명품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된 농촌 활력에 힘쓴다.

수산물 유통단계 개선으로 오징어를 비롯한 지역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수산물을 공급받도록 준비에 착수한다.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과 인구회복에도 역량을 모은다.

저 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양성평등사회구현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펼칠복안이다.

임신과 출산 관련 정책 확대등 인구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에도 게을리 하지않는다.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을 확대해 많은 도시민들이 유입되는 행정에 주력한다.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조성을 마련한다.

울릉일주도로 완전 개통,사동항 2단계 공사 완공,울릉공항 착공등을 부각시켜 울릉도·독도를 포항, 남해안 연안크루즈와 연계하고 한국 중국 러시아 항로를 개발해 환동해 크루즈를 통한 외국 관광객을 유치해 울릉도를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 거점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군수는 동해 한가운데 미지의 섬을 개척한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해 찬란한 울릉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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