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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세계문화 대축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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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호곡평화 기념관 전경(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칠곡군이 낙동강 세계문화 대축전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9월 30일~ 10월 3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생태공원(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제4회 낙동강 세계문화 대축전을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전 일정 확정과 기본프로그램 추진 계획(안) 승인, 지난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금년도 낙동강 세계문화 대축전은 전시프로그램과 체험 ,특화,이벤트,공연프로그램, 낙동강 자전거 호국순례, 38km 호국로 걷기 등 다체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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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월드비젼과 함께하는 나눔과 평화의 시작 “평화 동전밭”, 평화를 노래하다 “전국 어린이 평화 동요제”, 평화의 울림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미디어 파사드 등을 개최한다.


또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비정상 회담, 평화기원 불꽃쇼, 낙동강 평화의 빛(불꽃쇼), 인형 음악극, 미니동물원, 거리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에서 개최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안전한 축제,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호국 평화시 도시 칠곡으로 방문해줄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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