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가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4’에 참가한다.
6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AAPEX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로, 미국자동차관리협회와 자동차애프터마켓공급업체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앤컴퍼니는 2016년부터 AAPEX에 매회 참가, 회사의 납축전지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각종 배터리 제품 라인업도 선보인다.
‘한국 AGM’ 배터리는 최신 스탑앤고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여기에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용 12V 리튬이온배터리(LIB) 프로토타입 제품(사진) 3종도 출품 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도 오는 8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에 참가 중이다. 세마쇼는 미국특수장비시장협회 주관하에 196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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