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홍석이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홍석은 최근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홀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Re:bloom(리:블룸)'을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리허설부터 본 무대 못지않게 열정을 가득 드러낸 홍석은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I Love You(아이 러브 유)'를 부르며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후 홍석은 '취향 월드컵', '왓츠인마이백', '키워드 미니게임', '팬들과의 Q&A' 등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가 하면, '아이돌 댄스 챌린지'를 통해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홍석은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변한 건 없지만'은 물론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일본곡 'Lemon(레몬)', 'First Love(퍼스트 러브)'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팬미팅이 끝난 후에는 하이터치회를 진행, 홍석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국에 이어 일본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홍석은 연기, 노래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