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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한류 아이돌 스타 총출격
슈퍼주니어·강다니엘·잇지 등 27개팀 참가
19일부터, 7일간 부산전역에서 열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2019)'이 19일 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7일 간 화명생태공원,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BOF 2019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등 한류 스타 총 27개팀이 출연하며 역대 최다 아이돌스타가 총출격하여 K-POP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9일 진행될 ‘K-POP 콘서트’는 〈꿈을 이룬 사람들,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라는 의미의 ‘My Dream’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오프닝은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3〉 파이널 무대 진출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더 헤이마’의 비보잉 공연으로 꾸민다. 본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아스트로, 마마무, 여자친구, (여자)아이들, AB6IX, 하성운, 더보이즈, ITZY(잇지), 에이티즈 등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 총 16개팀이 BOF 2019의 시작을 뜨겁게 꾸밀 예정이다.

이외에도 7일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BOF 2019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무료로 진행해 세계각지의 K-POP 팬들과 소통하고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로의 위상을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일에 예정된 힙합팬들을 위한 ‘힙합 매시업 콘서트’는 부산 출신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 후디가 출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BOF 2019의 클라이막스로 펼쳐지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강다니엘, 러블리즈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아이돌과 더불어 거미, 김태우 등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되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탄생하는 K-POP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BOF'의 최종 결선이 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리고, 21~22일은 F1963에서 아이돌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아이돌 팬미팅’이 진행된다. ‘Made in BUSAN'의 올해 작품인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을 24~26일에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행사 기간 전일 운영되는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 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POP을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 전시, 문화 체험 및 참여 콘텐츠가 마련돼 한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K-POP콘서트, 패밀리파크 콘서트 그리고 BOF랜드 현장에는 ‘BOF공식 굿즈샵’을 운영하여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BOF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기간에 부산을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www.bof.or.kr), 페이스북 (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usanoneafe)에서 확인하면 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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