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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경주서 12일간 ‘열전’
전국 762팀·1만여명 참가
8일 오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회식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등 구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개회식이 8일 오후 6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회의장, 유병일 경주시축구협회장, 선수와 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 명성에 걸맞게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에서 762개팀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주·야간 1584경기를 치른다.

12세 이하 경기는 예선리그에 탈락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부 리그 '화랑컵'도 열린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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