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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칠성시장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 모집…8월 개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칠성시장에도 야시장이 개장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칠성시장에 야시장을 개장하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칠성시장 야시장은 칠성교에서 경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신천둔치 105m 구간에 조성된다.

식품 판매대 60개, 상품 프리마켓 판매대 15개가 운영된다.

식품 판매대는 연중무휴로, 상품 판매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대 운영자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55세 사이로 지역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www.dtms.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서문시장과 양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에 야시장이라는 컨텐츠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또 하나의 야간 관광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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