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건은 ADNOC이 루와이스시(市)에 직원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로 12층 아파트 8개동의 총 768 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루와이스시는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정도 떨어진 곳으로 UAE 최대 석유화학 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확충과 함께 주거단지 개발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건축 공사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SK건설은 현재 초대형 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 및 페트롤리엄 인스티튜트(PI) 주거단지 공사도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조정현 SK건설 해외건축사업 상무는 “글로벌 건축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 노력을 기울여 지속적인 해외 수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