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서 쓸 수 있는 3~4인용 ‘플러스 사각 모기장(200×180×185㎝)’은 9800원에 살 수 있다. 중앙에 고정 자석을 설치해 출입시 불편을 최소화한 ‘현관용 모기장(120×210㎝)’은 1만2800원, ‘방문형 모기장(90×210㎝)’은 9800원이다.
롯데마트는 또 행사기간 동안 전기를 이용해 손쉽고 깔끔하게 모기를 잡을 수 있는 안전한 ‘3중망 안전형 곤충 킬러’도 1만2000원에 판다. 45일 동안 훈증기가 발생하는 ‘에프킬라 코드 훈증기(3입)’는 1만1900원에, ‘홈키파 에어졸 내츄럴 허브(500㎖×3입)’는 86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중 2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5000원짜리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호철 롯데마트 생활용품MD(상품기획자)는 “올해 유난히 모기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살충제 준비물량을 지난해 대비 30%가량 늘렸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본격화하면 모치퇴치 상품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