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르노삼성이 하반기 야심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동급 최대 전장과 휠베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측면부 디자인을 갖췄고, 18인치 알로이 휠로 강인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 트윈 머플러를 적용했고, 트렁크면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를 횡적으로 연결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과 관련된 후속 정보는 SM7 티저사이트(www.allnewSM7.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측은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