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PTT그룹의 Prasert청장(CEO)과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임원진 18명이 23일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해 성균관대의 발전현황과 산학관련 상생관계에 대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대학측은 삼성그룹의 인턴십이나 채용정원한도 지원 등의 사례, 특정산업과 연계한 교육 및 가치창출 사례, 기업과 대학의 조화 및 상생관계, 기업의 대학 운영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반응, 학문적 중점 추진사항, 해외학생 비율, 글로벌 리딩대학의 비전과 미션 등에 대해 문의해 왔다고 전했다.
PTT그룹은 석유화학계열사인 iRPC 재원으로 대학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포항공대(22일) 울산대(21일) 등 국내 대학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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