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박정아 서인영을 대신할 두 멤버 박세미 김예원이 연일 화제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양파처럼 새로운 매력을 매일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쥬얼리의 안무 연습 과정을 공개했던 박세미, 최근에는 컴백을 앞두고 쥬얼리의 티저 영상과 안무 사진도 공개되며 팬들의 목마른 기다림에 물을 축여줬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는 하주연 김은정과 함께 할 새 멤버들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세미 미니홈피] |
먼저 ’슈퍼스타K’ 출신의 박세미의 변화되는 모습은 이 몇 개월 간의 사진 안에 고스란히 쌓여있다.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오디션 당시만 해도 젖살이 통통했던 박세미는 어느새 10kg이나 감량하고 등장, 완벽한 V라인과 더 동그랗게 보이는 큰 눈이 시선을 붙들고 있다. 사실 지난 10월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박세미는 워낙에 마른 멤버들과 함께 있으니 상대적으로 ’통통’헤 보였으나, 이제는 한결 슬림하고 가벼워진 모습에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박세미 정말 예뻐졌다. 몸이 반쪽이 된 듯”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다” ”살을 빼니 오히려 더 귀엽고 어려보인다.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의 관심은 박세미에게만은 아니다. 새 멤버 김예원 역시 박세미와 함께 합류하는 새 멤버로 늘 화제의 중심이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의 김예원은 짧은 단발머리가 최근 종영한 ’시크릿가든’ 속의 하지원을 연상시키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핏 보면 하지원이 생각난다. 귀요미 매력 철철” “길라임 도플갱어’라는 반응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새 멤버 박세미 김예원이 합류한 쥬얼리는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Back it up’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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