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박영훈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로 디자인(Smart Design),경험(Smart Experiences), 연결성(Smart Connections)를 꼽고, 이를 구현해 ‘6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마케팅팀장 데이비드 스틸(David Steel) 전무는 5일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2011년 전략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또 존 레비(John Revie) 상무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팔린 3D TV 5대 중 4대가 삼성 TV 이었다”면서 “삼성전자는 2009년 LED TV와 2010년 3D TV 돌풍에 이어 올해는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업계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3D LED TV 8000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메탈 소재와 베젤 폭은 0.19인치에 불과하고, 자연스럽고 선명한 입체화질을 구현한 3D 로컬 디밍(3D Local Dimming) 기술로 더욱 실감나는 3D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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