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앨범 ‘LOVE’와 함께 3년 만에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 발라드 가수 이기찬이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every1 ’레알스쿨’을 통해 시트콤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어느새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이기찬이다. 아이돌 가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서 어느덧 대선배 가수가 된 이기찬은 본격적인 싱글 앨범 활동 시작과 함께 배우 배용준의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다큐멘터리 OST에 참여한 데 이어 시트콤 ’레알스쿨’에 전격 합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레알스쿨’에서 이기찬이 맡은 ‘A클래스 담임’은 말도 많고 사연도 많은 레알스쿨의 좌충우돌 학생들 중 일등학생들만이 모인 우수 반을 담당하는 스마트한 선생님 역으로 정원중(이장님 역), 김영철(한국담임 역), 박슬기(박콜린 역), 초신성 광수(뮤지컬선생님 역), 구잘(영어담임 역) 등과 함께 ’레알스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유쾌한 감초로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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