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이재성<사진>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동안 임직원 1만5000여 명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했으며 20년째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