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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욱 여행칼럼니스트, 필리핀서 숨진 채 발견…머리에 총상
한국인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MBC는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씨가 필리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8시쯤(현지시각) 필리핀 안티폴로시 길가...
2019.06.21 07:00
전여옥 "문빠 1호 야반도주, 靑은 무조건 믿으라니"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하고 있는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문빠 1호가 허겁지겁 야반도주했다"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 이주 관련 의혹과 이를 대처하는 청와대를 정면 저격한 것이다.전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문빠 1호에 대해 묻지...
2019.06.21 06:20
검찰 "박근혜·국정원 은밀한 유착"…특활비 2심 징역12년 구형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을 구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에서 "이 사건의 실체는 특활비의 비밀성을 매개로 국정원과 대통령이 상호 은밀하게...
2019.06.20 16:26
[헤럴드포토] 소비재박람회 2019 메가쇼 개최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메가쇼 2019 시즌 1'이 개최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650개 소비재 기업이 1000여 개 부스를 통해 주방, 음식, 미용 등의 다양한 생활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10만 명의 일반관람객과 2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
2019.06.20 15:08
경찰, 윤지오 계좌 압수수색..사기 모금 의혹 수사 본격화
배우 윤지오(32)씨의 후원금 모금 관련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윤씨의 계좌를 압수수색해 후원금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가짜 주장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는 고발이 들어왔기 때문에 계좌를 들여다보는 건 일반적인 수순"이라며...
2019.06.20 14:24
"영어하는 사람 딱 한 명뿐" 호주 방송사, 방탄소년단 겨냥 '인종차별' 발언 논란
호주 공영방송사 채널9의 뉴스 프로그램 '20 to One'이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 소식을 전하면서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는 트위터를 통해 관련 해시태그 달기를 주도하며 해당 방송사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19일 밤 방송된 '...
2019.06.20 14:07
버닝썬 이문호,울먹이며 보석 허가 요청 …"아버지가 말기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클럽 버닝썬 이문호(29) 대표가 법정에서 울먹이며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조선일가 보도했다.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연로하신 아버지가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이라며 ...
2019.06.20 14:00
"1명만 영어 가능, 1명은 게이"…호주방송사, BTS 발언으로 뭇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BTS)를 향해 혐오 발언을 쏟아낸 호주의 한 방송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19일(현지시간) 호주 채널9의 프로그램 '20 to One' 진행자들은 BTS를 향해 "멤버 1명만 실제로 영어를 할 줄 안다" '멤버 중 1명은 게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프로그램에서 연예정...
2019.06.20 13:53
YG, 탑 마약도 은폐 시도?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수사 무마 의혹에 휩싸인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의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20일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의혹 제보자인 A 씨가 2016년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배경에 YG 측의 요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디스패치에 따르면, 탑은 2016년...
2019.06.20 13:33
원로가수 백설희·현희 기념우표로 만나요
원로가수 백설희 씨와 현희 씨를 담은 기념우표가 나온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중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 백설희(1927∼2010년·본명 김희숙)와 현인(1919∼2002년·본명 현동주)을 담은 '현대 한국 인물(가수)' 기념우표 65만6000장을 21일 발행한다. 현대 한국 인물 기념우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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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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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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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