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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하나로원자로 현재까진 안전”
지난달 ‘백색비상’ 발령조사결과 10월 공표예정원자력 연구의 중심인 대전 ‘하나로원자로’도 그간 크고 작은 문제점이 노출돼, 한국형 원전 실험 및 개발의 산실(test bed)답게 완벽성을 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유성구 덕진동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원자로는 열출력 30㎿급으로 원자력발전...
2011.03.18 11:32
한국 원전 문제없나
“고리 1·2호기 7.5m 쓰나미엔 속수무책”방사능 누출땐 울산 등 수십만명 피해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성 여부가 재차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고리원전이 7.5m 이상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보완이 시급하다.지난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30년간 ...
2011.03.18 11:32
핵분열 가능성 낮지만…외벽잔해로 연료봉 손상땐 최악상황
1·2·3호기 노심용해 우려불구5·6호기는 비교적 안전피복재 산화시 수소 발생만에 하나 폭발현상 생길수도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의 핵분열 연쇄반응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방사능 물질 유출 등 핵에 대한 공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사용된 핵연료를 감싸고 있던 냉각수가 부...
2011.03.18 11:32
美 ‘대피반경 80㎞’ 권고…왜 일본과 다른가
미국 정부는 지난 16일 일본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원전 주변 반경 80㎞ 밖으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18일 현재 ‘원전 반경 30㎞ 이내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지난 11일 대지진 이후 일본은 대비반경을 3㎞→10㎞→20㎞→ 30㎞로 점차 늘려 왔지만 미국 측 설정 반경에 크게 못 미친다. 우리 ...
2011.03.18 11:31
임덕호 한양대 신임 총장 취임
임덕호 한양대학교 제13대 총장이 18일 오전10시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각종 수익사업 확대와 발전기금 확충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고 구성원간 소통을 중점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임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New Hanyang 2020 전략과 과제를 실천에 옮기겠다”며 “서울과 에리카(안...
2011.03.18 11:29
부고
▶김광부(전 대한통운 부산지사장)씨 별세, 김상우(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씨 부친상, 백성봉(자영업)ㆍ이정환(헤럴드미디어 디지털사업본부 차장)씨 빙부상=18일 오전 6시 부산 인창병원, 발인 오전 8시. (051)464-5858, 010-6807-6917▶김철호(본아이에프ㆍ본죽 대표)씨 모친상, 최복이(본사랑재단 이사장)씨 시모상=17일...
2011.03.18 11:19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산업경제정책과장 김성칠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호준 ▷기획재정담당관 박진규 ▷자동차조선과장 주영준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 김영환▶우정사업본부 ▷서울동작우체국장 이귀현 ▷경북체신청 금융영업실장 김용진▶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 유형진 ▷대외협력국장 김상철 ▷제작...
2011.03.18 11:19
한국P&Gㆍ이마트 어린이 돕기 캠페인
한국P&G와 이마트, 사랑의열매는 17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지역어린이문고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1.03.18 11:12
‘이달의 나눔인상’에 김동해 원장 등 24명 선정
김동해 명동성모병원 원장은 지난 9년간 22개국을 돌며 5만명을 진료, 이 중 7000명에게 백내장 무료 수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수와진은 26년째 거리 공연으로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 800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18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을 실천한 24명을 이달의 나눔상 수상...
2011.03.18 11:09
정진석 추기경 사제수품 50주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인 정진석(80·사진) 추기경이 18일 사제 수품(受品) 50주년을 맞았다. 1961년 3월 18일 명동성당에서 노기남 주교의 주례로 사제품을 받은 정 추기경은 이날 명동성당에서 서원 50주년을 축하하는 금경축(金慶祝) 행사 축하미사에 참석했다. 정 추기경은 미사에서 “인생의 뜻을 찾아 헤매던 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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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