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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 5.73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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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전경.[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1832명 모집(정원내)에 1만 506명이 지원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대구지역전문대 중 가장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학과별 전체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3.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포츠재활과 14.41대 1 △간호학과 13.33대 1 △반려동물보건과 9.68대 1 △치위생과 8.96대 1 △글로벌베이커리과 8.46대 1 △K-뷰티과 8대 1 △호텔·항공서비스전공 7대 1 △보건의료행정과 6.91대 1 △청소년복지상담과 6.81대 1 순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이 9.6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전형 7.27대 1 △면접전형 3.98대 1 △평생학습자전형 2.74대 1 △대학자체전형 1.4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특성화고전형에서 △물리치료과 103대 1 △간호학과 55.5대 1 △스포츠융합기계계열 29.63대 1 △스포츠재활과 21.5대 1 △치위생과 12.3대 1 △박승철헤어과 11.25대 1 △K-뷰티과 11.2대 1 △반려동물보건과 10.63대 1 △호텔·항공서비스전공 10대 1을, 일반고전형에서 △K-뷰티과 24.6대 1 △ICT반도체전자계열 22.6대 1 △박승철헤어과 22.6대 1 △물리치료과 18.83대 1 △스포츠재활과 18.63대 1 △호텔·항공서비스전공 15대 1 △글로벌베이커리과 12.36대 1 △간호학과 12.7대 1 △반려동물보건과 12.13대 1 △스마트융합기계계열 11.88대 1 △보건의료행정과 11.73대 1 △사회복지·보육과 10.14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수험생의 발전 가능성과 개성을 우선하는 면접전형에서는 △게임애니메이션과 12.67대 1 △치위생과 12.5대 1 △스포츠재활과 9.67대 1을, 평생학습자전형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과 6.3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모집 1차 면접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학과별로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만의 일학습병행으로 공학계열 취업률을 높이고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신설로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장한 것이 학생들의 마음을 잡은 것 같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마련해 학생이 만족하고 취업이 잘 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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