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하데스타운’ 두 신입생 최정원·김민석 “인생의 위로가 되는 헤르메스 만나길…” [인터뷰]
단정하게 빗어넘긴 위엄있는 은발, 점잖은 슈트를 입은 헤르메스(최정원 분)가 등장하니 순간 공기가 달라진다. 수선스런 소음이 잦아들면 신(神)의 시선은 오르페우스(김민석 분)에게 머문다. 카나리아처럼 아름다운 노래로 세상에 꽃을 피우는 그에게 헤르메스는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자 삶의 지침을 일러주는 지혜...
2024.10.02 14:50
김희선, 콘텐츠 디렉터 변신...美에 한국 현대미술 알린다
배우 김희선(47)이 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해 미국 뉴욕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알린다. 2일 에이치아트이엔티(이하 에이치아트)에 따르면 김희선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미국 뉴욕 AP스페이스에서 열리는 'ATO: 아름다운 선물 컬렉션 전(展) - 인 뉴욕' 전시회에서 콘텐츠 디렉터를 맡아 한국 현대미술 작...
2024.10.02 11:59
정원주 회장 “선명상 대중화와 공익사업 이끌 것”
정원주 ㈜헤럴드 회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조계종 신도를 대표하는 종헌기구로서 중앙신도회는 종단 외호에 앞장서기 위해 종단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노력을 우선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회장은 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조계...
2024.10.02 11:50
정원주 신임 조계종 신도회장 “선명상 대중화와 공익사업 이끌것”
정원주 ㈜헤럴드 회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조계종 신도를 대표하는 종헌기구로서 중앙신도회는 종단 외호에 앞장서기 위해 종단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노력을 우선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회장은 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조계...
2024.10.02 11:46
문체부 “권한 없는 이임생이 홍명보 최종 추천…클린스만 때도 절차 위반”
“감독 추천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최종 감독 후보자 3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감독 후보로 홍명보를 추천했다. 감독 추천 권한 없는 정몽규 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을 포함한 최종 감독 후보자 2명에 대해 최종 2차 면접을 진행했다.” 최현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이 2일...
2024.10.02 11:35
“늘 더듬이 세우고 다녀요”...일상의 영감으로 독자와 호흡 [헤럴드디자인포럼 2024]
“어디서 무엇을 하든 늘 더듬이를 세우고 다녀요. 방금 본 버스 광고가 흥미로웠다 싶으면 메모하고, 약속에서 만난 친구의 말이 웃겼다 생각되면 바로 적고.... 평소에 제가 보고 듣는 것들을 자주 기록으로 남기면서 영감을 얻고 있죠.” (루나파크 작가) “영감은 괜히 각을 잡고 끌어내려고 할수록 부담...
2024.10.02 11:28
80대 종정의 예술혼...“밭 매고 짬 날 때 하는 즐거운 일” [헤경이 만난 사람-성파스님]
타고난 예술적 감각에 더해 작품 활동 자체가 즐거움이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는 공자의 금언이 단지 듣기 좋은 수사만은 아닌 듯 하다. 지난달 28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막한 ‘성파 ...
2024.10.02 11:14
“한지 작업 더 해볼 생각, 올해 9000평 닥밭 조성했다” [헤경이 만난 사람-성파스님]
예술가가 경지에 이르는 길에는 타협이란 없다. 실용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모든 과정은 ‘적당히’라는 말과 도통 어울리지 않는다. 금니사경(金泥寫經·금가루로 불교 경전을 옮겨 적은 작품)을 대하는 성파스님의 자세는 유비가 제갈공명을 모시는 것처럼 진지하다. 이번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2024.10.02 11:14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최초 상영까지…OTT 팔 벌려 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부산국제영화제 2024]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영화제는 역대 행사 중 가장 파격적으로 구성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제가 처음으로 대중성을 겸비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끌어 안으면서 얼어붙은 한국 영화계의 돌파구가 될 ...
2024.10.02 10:22
집 앞에서 감독직 제안받은 홍명보…선임 절차 ‘유명무실’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현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 뿐 아니라 전임인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 역시 절차상 문제를 발견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경우 사전 인터뷰 질문지 없이 기술총괄이사가 홍 감독의 집 앞에...
2024.10.02 10:06
1
2
3
4
5
6
7
8
9
1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